삼성 갤Z4, 보라색과 함께 BTS 전면에
갤S22 때보다 더 공격적인 BTS 마케팅
갤S22 때보다 더 공격적인 BTS 마케팅
BTS와 갤럭시Z플립4 같이 담긴 'Yet To Come'은 지난 10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에서도 언팩 초반 갤럭시Z플립4 소개 당시 일부 공개된 바 있다. 갤럭시Z플립4가 언팩 소개 순서 중 가장 앞에 배치되고 BTS도 언팩 이른 부분에 공개하면서 삼성전자가 얼마나 갤럭시Z플립4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초 진행된 갤럭시S22 언팩의 경우엔 BTS가 언팩 가장 마지막 부분에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부분에 잠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BTS와 갤럭시Z플립4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갤럭시Z플립4가 담긴 'Yet To Come'이 공개된 이후 유튜브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피카달리 등 광고판 앞에서 BTS 또는 갤럭시 팬들이 모여 해당 영상을 보면서 환호성을 지르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