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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대통령실에 정책기획수석 신설…'2실6수석' 체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통령실에 정책기획수석실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영범 홍보수석의 거취는 오는 21일쯤 결정될 전망이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비서실 조직에 대해서는 현재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홍보수석비서관은 조금 살펴볼 게 있어서 이번 일요일(21일)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정책실과 그 밑에 수석을 두 곳 추가해 현재의 '2실5수석' 체제에서 '3실7수석' 체제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거기까지는 확정이 되지 않았다"며 "저희가 일단은 정책기획수석을 먼저 신설하는 방안으로 간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정책기획수석'을 마련하는 배경에 대해 "요새 민생이라든지 정책 어젠다 쪽에 소통 문제라든지 그런게 조금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과 내각, 대통령실 간에 소통과 이해를 원활히 할 수 있는 그런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며 "일단 정책기획수석부터 먼저 한단 말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비서실장은 "조직이란 것이 원래 살아있는 유기체 같은 것"이라며 "하면서 다른 필요성이 있으면 그때그때마다 개편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비서실장은 정책기획수석에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유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