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과 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를 포함해 매년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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