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24만3483명...누적 1779만8800명

기사내용 요약
도쿄 2만5444명 오사카 2만807명 아이치 1만8199명 효고 1만1452명
일일 사망 가나가와 28명 아이치 27명 오사카 26명 도쿄 22명 등 301명...총 3만7965명

[도쿄=AP/뉴시스] 23일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 입국장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승객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9월 7일부터 최소 3차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여행자는 입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입국자 상한선도 늘릴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2022.08.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24만명 이상 발병하고 사망자는 301명이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4일 들어 오후 10시20분까지 24만348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5444명, 오사카부 2만807명, 아이치현 1만8199명, 후쿠오카 1만717명, 사이타마현 1만912명, 가나가와현 9790명, 효고현 1만1452명, 지바현 7106명, 홋카이도6886명, 시즈오카현 7971명, 히로시마현 7408명, 교토부 5776명, 이바라키현 4039명, 미야기현 3896명, 가고시마현 4843명, 기후현 4196명, 오카야마현 3884명, 구마모토현 4288명, 오키나와현 3729명, 미에현 4674명, 시가현3019명, 군마현 2514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80만명에 육박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7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5명, 10일 5만4047명, 11일 3만7139명, 12일 7만5994명, 13일 9만4479명, 14일 9만7777명, 15일 10만3278명, 16일 11만653명, 17일 10만5557명, 18일 7만6176명, 19일 6만6723명, 20일 15만2495명, 21일 18만6175명, 22일 19만5089명, 23일 20만899명, 24일 17만6467명, 25일 12만6515명, 26일 19만6419명, 27일 20만9609명, 28일 23만2956명, 29일 22만1370명, 30일 22만2244명, 31일 19만7729명, 8월 1일 13만9562명, 2일 21만963명, 3일 24만9756명, 4일 23만8659명, 5일 23만3686명, 6일 22만7492명, 7일 20만6414명, 8일 13만7807명, 9일 21만2472명, 10일 25만340명, 11일 24만154명, 12일 16만8777명, 13일 18만3549명, 14일 17만8289명, 15일 13만8568명, 16일 16만6161명, 17일 23만1426명, 18일 25만5484명, 19일 26만957명, 20일 25만3192명, 21일 22만6137명, 22일 14만1042명, 23일 20만852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가나가와현에서 28명, 아이치현 27명, 오사카부 26명, 도쿄도 22명, 사이타마현 19명, 후쿠오카현 18명, 지바현 16명, 미에현과 효고현 각 12명, 나가사키현 11명, 교토부 8명, 오키나와현 7명, 오카야마현과 가고시마현 각 6명, 도야마현과 야마가타현, 구마모토현 각 5명, 사가현과 홋카이도, 오이타현, 미야기현, 야마구치현, 이와테현, 에히메현, 도치기현, 이바라키현 각 4명, 미야자키현과 기후현, 고치현 각 3명, 나라현과 야마나시현, 시마네현, 시가현, 군마현, 아오모리현 각 2명, 와카야마현과 도쿠시마현, 이시카와현, 시즈오카현, 가가와현, 돗토리현 1명씩 합쳐서 30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7952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7965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779만8088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79만8800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779만8088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81만1812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82만3116명, 가나가와현 130만2934명, 아이치현 113만444명, 사이타마현 101만1490명, 후쿠오카현 92만3921명, 효고현 84만7334명, 지바현 80만2000명, 홋카이도 61만3285명, 오키나와현 45만6319명, 교토부 40만720명, 시즈오카현 39만3561명, 히로시마현 33만685명, 이바라키현 29만4545명, 구마모토현 27만4443명, 가고시마현 23만5936명, 기후현 23만49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1368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4일 시점에 전일보다 10명 적은 636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4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541만898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541만9648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2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1만34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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