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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점' 오픈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2 13:25

수정 2022.09.02 13:25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의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서울 한남동에 신규 티하우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운영하는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은 오설록과 페이스갤러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차문화 복합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아트북과 오설록의 차 메뉴를 즐길 수 있고, 페이스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코헤이 나와의 대형 회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차를 활용한 새로운 타입의 티 스피릿츠를 비롯 오설록만의 다양한 티 칵테일도 선보인다.
티 마스터와 국가대표 바텐더가 논알코올 음료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화산암차와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가 만나 탄생한 묵직 풍미의 ‘로키 포트레이트’, 동백이 피는 곶자왈 차 베이스에 화사한 꽃향기와 열대 과일의 맛을 담은 ‘블룸 인 한남’, 향긋한 제주 유채와 과일향이 매력적인 ‘티켓 투 갤러리’는 티하우스 한남점의 시그니처 메뉴다.


서혁제 오설록 대표이사는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의 맛과 향, 색상의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미식의 경험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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