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애드마인(팀)이 출품한 ‘청년정책에 환호하는 청년 그대들의 꿈을 위하여’가 안양시 주최 ‘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7월1일부터 29일까지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안양시 청년정책’을 주제로 전국 단위 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경기 등 전국 22개 팀(또는 개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양시는 전달력, 창의성, 작품성,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UCC 영상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9편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애드마인(팀)의 ‘청년정책에 환호하는 청년 그대들의 꿈을 위하여’가 선정됐다. 안양시 청년정책을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심사위원단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상은 저스트원(팀)의 ‘나는 꿈꾸는 안양시 청년입니다’가 청년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 선정됐다. 장려상은 △달우주(팀) △스마트냥(팀) 출품작에 돌아갔고, 입선은 △임은수(개인) △황정민(개인) △강윤희(개인) △헤브어나이스안양(팀) △정가연(개인) 출품작이 각각 차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UCC 영상은 안양시 청년정책을 시민 입장에서 다시 조명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7일 안양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당선작은 안양청년광장 누리집-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안양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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