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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22 KRX 인덱스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전경(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전경(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한국거래소는 23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글로벌 인덱스 트렌드 및 변동성 장세에서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2022 KRX 인덱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양태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인덱스가 금융투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고, 역할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부이사장은 "거래소는 공적자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기금 전용 지수 개발,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한 미래성장산업관련 신(新)테마지수 등을 개발해 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지수 산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수 개발과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선도 지수사업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S&P 다우존스 지수(DowJones Indices),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자본시장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6개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첫번째 섹션은 '글로벌 인덱스 트렌드와 한국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배당, 테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최신 투자 트렌드와 관련 상품의 특징, 시장 전망을 소개했다.


양성영 거래소 인덱스 개발팀장은 "10월에는 '상장지수증권(ETN)용 고배율지수 4종'과 'KRX·S&P ESG 고배당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번째 섹션에서는 '변동성 장세에서의 효과적인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러·우 전쟁 장기화, 급격한 금리인상 등에 따른 변동성 장세에서 유용한 분석기법, 투자전략과 관련 상품 등을 소개했다.

거래소는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투자기법 선진화, 연계상품다양화,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