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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 입학 정원 '5학급 100명→6학급 132명' 조정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장 등이 지난달 12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만나 괴산고등학교 정원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괴산군 제공)/뉴스1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장 등이 지난달 12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만나 괴산고등학교 정원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의 입학 정원이 내년부터 32명 늘어난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지역의 건의를 수용해 괴산고 입학 정원 확대를 확정했다.

이런 결정에 따라 괴산고의 입학 정원은 현재 5학급 100명(학급당 20명)에서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6학급 132명(학급당 22명)으로 조정된다.

괴산고는 올해 목도고가 폐교되면서 괴산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다. 하지만 입학 정원이 수요를 미치지 못했다.


특히 내년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교로 진학할 학생이 180여명에 달해 많은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앞서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장 등은 지난달 12일 이런 지역의 상황을 전하고 괴산고 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 방지와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괴산고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