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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년 만에 北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 복귀

뉴시스

입력 2022.09.23 16:27

수정 2022.09.23 16:27

기사내용 요약
"北인권, 원칙기반 일관된 대응 필요"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09.21. yesphoto@newsis.com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09.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정부가 4년 만에 유엔이 주도하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


외교부는 23일 "인권은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존중되어야 하며, 북한인권 문제 역시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서 원칙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참여를 시사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향후 유엔 인권이사회 및 총회 등 계기 북한인권 결의안 논의시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인권이사회와 유엔총회는 북한 내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 표명과 중단 촉구를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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