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홍김동전'에 그룹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특별 출연한다.
오는 25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 9회에는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홍김동전'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부천 중동역에서 오프닝을 가졌다. '현무FC' 팀으로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이, '부끄악마' 팀으로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이 뭉쳤다. .
시우민, 백호, 정혁은 축구복을 입고 등장해 멤버들의 기립박수는 받았다. 시우민은 "제가 예능 캐릭터가 아니라서 예능을 잘 못한다"라고 했으나 제기차기, 각종 퀴즈 풀기 등 맹활약했다. '홍김동전' 매니아임을 밝힌 백호는 주우재에게 "셰도 복싱 왜 하는건가? 혹시 새끼 손가락 안 구부러지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모델 정혁은 쉴 틈 없는 오디오로 게임 열정을 불태웠다.
제작진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실시한 '동전 지구탐험대 특집에 참여한 시우민, 백호, 정혁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들은 하루동안 8개 지역을 다니는 그야말로 '지구탐험'을 펼쳤다, '등산하기'에서 '집밥먹기'까지 다양한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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