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도 고위공직자 등 특별청렴교육(청렴라이브)’을 2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각 실과 팀장(5급 상당) 이상 간부들이 참여했다.
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부장·과장 이상, 각급 학교 5급 행정실장 및 공사립 고등학교장까지 참석자를 확대, 고위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비롯해 청렴판소리, 샌드아트, 청렴감동영상 등 공연형식으로 이루어져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
서 교육감은 “청렴 문화는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고, 모든 공직자의 본연의 의무”라면서 “앞으로 우리는 더 청렴해야 한다. 청렴 이상의 청렴을 향해 전북교육을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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