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중구는 23일 학성공원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중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1:1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중구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 내 5개 권역을 돌아가며 방문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의 문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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