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2022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 주재
"테러·사이버공격 등 다양한 안보위협 대두"
"어떤 안보위협에서도 국민 지킬 역량 갖춰야"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최근 전통적 군사위협과 함께 테러와 사이버공격 등 새롭고 다양한 안보위협이 대두, 이번 연습은 이제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안보환경을 고려해 실제 상황에 맞는 기관별 전시전환 훈련을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국가의 평화와 번영은 굳건한 안보를 통해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역사와 오늘날 국제정세가 잘 말해준다"며 "어떠한 안보위협에도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위기관리 역량이야말로 정부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은 올해 연습을 바탕으로 상황별 시나리오와 전시임무 절차를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완하고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