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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에 '자립 주거지원서비스' 교육

(도봉구 제공)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중증 정신질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유일하게 매월 정기적인 가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29일에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라는 주제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나영 팀장이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자립지원주택과 서울시 소재 공동생활가정, 지역사회 전환시설 등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의 종류와 이용 대상, 비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교육 후에는 자조모임을 운영해 중증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가족의 노력과 소진에 대한 지지적인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 모임의 참여 대상은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로 전화 신청 후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가족교육으로는 10월27일 '초발정신질환자의 정신질환의 이해 및 약물관리'(을지대학교 병원 이규영), 11월24일 '초발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직업 훈련'(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희)이 예정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능력을 높이고,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감 감소를 위한 정책들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