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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카타르서 입을 원정 유니폼 코스타리카전서 첫 선

뉴스1

입력 2022.09.23 18:56

수정 2022.09.23 18:56

남자 축구대표팀 권창훈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써클81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도깨비에서 착안했다. (나이키코리아 제공) 2022.9.19/뉴스1
남자 축구대표팀 권창훈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써클81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도깨비에서 착안했다. (나이키코리아 제공) 2022.9.19/뉴스1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킹오브그린스트리트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유니폼 및 역대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컬렉션에는 홈, 원정 유니폼을 포함해 트레이닝 키트 및 팬 컬렉션까지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2022.9.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킹오브그린스트리트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유니폼 및 역대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컬렉션에는 홈, 원정 유니폼을 포함해 트레이닝 키트 및 팬 컬렉션까지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2022.9.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고양=뉴스1) 안영준 기자 = '벤투호'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검은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나이키는 지난 19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홈과 원정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이 중 원정 유니폼을 이날 처음 입고 뛴다.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을 재해석한 원정 유니폼은 검정 배경에 미니멀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삼태극에서 비롯된 파랑, 빨강, 노랑 색상으로 그려진 전면 프린트 패턴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한류를 나타내는 동시에 홈 유니폼과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호랑이 무늬를 연상시킨다.


한편 한국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의 경기에 붉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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