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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은퇴금융 전문가 326명 영업점 배치

뉴시스

입력 2022.09.23 19:12

수정 2022.09.23 19:12

기사내용 요약
자체개발 은퇴금융 전문과정 14회 진행 양성
퇴직·노후설계, 국민연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BNK경남은행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지난달 수료한 은퇴디자인 전문가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09.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BNK경남은행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지난달 수료한 은퇴디자인 전문가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09.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은퇴금융 전문가(Retirement Design) 326명을 양성해 전 영업점 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자체 개발한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총 14회 진행해 은퇴금융 디자인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은퇴금융 전문 과정' 수료자들은 BNK경남은행 각 영업점에서 퇴직설계, 노후설계, 자산 이전, 공적연금, 은퇴금융상품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퇴직·은퇴 고객들에게 퇴직금, 실업급여, 건강보험,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상황별 공적 제도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려준다.


BNK경남은행은 은퇴금융 전문가 양성 및 전 영업점 배치 완료를 통해 'BNK은퇴디자인' 브랜드로 대표되는 은퇴금융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WM고객부 김창수 은퇴금융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퇴직과 은퇴 시기를 맞으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BNK경남은행은 몇 년 전부터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자체 개발하고, 은퇴금융 전문가 양성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과 지역민이 영업점을 찾아 은퇴금융 전문가로부터 알찬 정보를 얻고,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은퇴금융 전문가 양성 및 전 영업점 배치와 별도로 은퇴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찾아가는 영업점 맞춤형 방문 교육'을 실시해 영업점에 배치된 은퇴금융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에게 은퇴금융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퇴직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퇴직자와 은퇴자를 위한 재무설계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노후준비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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