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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이승연, "양집사와 무슨 관계냐" 서하준 추궁에 '당황'(종합)

MBC '비밀의 집' 캡처
MBC '비밀의 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밀의 집' 이승연이 서하준의 추궁에 당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우지환(서하준 분)은 함숙진(이승연 분)을 만난 자리에서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이날 우지환은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함숙진과 그를 따르는 양실장에게 말했다. "방금 내린 커피 맛있는데 드셔 봐라"라더니 갑자기 "박철수씨"라고 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양실장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지환은 "태백에 있는 지구대에 그 이름 남겨 놓고 우리 엄마 모시고 가지 않았냐. 뭘 그리 놀라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함숙진은 대체 무슨 얘기냐고 물었다.

우지환은 "양만수씨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유서까지 대신 썼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우리 아버지 유서 양만수씨가 썼지 않냐, 대답해 봐라"라면서 "양집사 당신이냐고 묻잖아, 지금!"이라고 분노했다.

그는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긴장감을 더했다. 우지환은 "그럼 질문을 바꿔 보자"라더니 "두 분 대체 무슨 사이냐. 양만수씨와 대체 무슨 관계냐, 함숙진씨"라고 추궁했다. 함숙진은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한편 애니 브라운(윤아정 분)은 남태형(정헌 분)을 만나 솔이(박예린 분)와 함께 식사했다. 남태형은 "저 아이한테 왜 그렇게 신경쓰는 거냐"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애니는 "아, 내가 이 얘기를 미처 못했다. 솔이 사실은 내 친조카"라고 알렸다. 또한 "사실은 세상 떠난 내 동생 민영이의 딸이더라. 아이 아빠가 모른 척하는 바람에 지환이가 대신 자기 딸로 솔이를 키웠던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형은 크게 놀랐다. 애니는 "많이 놀라네, 남태형? 내가 알게 될 거라 생각 못했나?"라고 생각했다. 그는 남태형을 향해 "얼마나 놀라고 분노했는지 모른다"라면서 "자기 딸도 모른 척한 그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한테 분노했다"라고 강조해 남태형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