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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4개국, 인도적 지원 지침 서명…"공동 재난 대응 토대"

기사내용 요약
"쿼드 점점 강해져…4개국 다자 협력 강화"

[워싱턴=뉴시스]'쿼드(Quad)' 회원국인 미국, 호주, 인도, 일본 외교장관이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모인 모습. (사진=국무부 유튜브 캡처) 2022.09.23.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쿼드(Quad)' 회원국인 미국, 호주, 인도, 일본 외교장관이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모인 모습. (사진=국무부 유튜브 캡처) 2022.09.23.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과 호주, 인도, 일본 4개국 외교장관이 '쿼드(Quad)' 회원국으로서 향후 인도적 지원 등에 대한 공동 대응 지침에 서명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 수브라흐마니암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모여 서명식을 열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늘의 회담, 그리고 우리가 서명하는 문서는 쿼드가 강하고, 점점 강해지며, 우리 다자 협력을 강화한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가 마주한 중대한 도전과 기회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함께하기를 요구한다"라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 중 누구도 이런 도전에 대응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회동은 쿼드 국가 외무장관들이 유엔총회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첫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로 이런 회동이 정기화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 이날 서명한 문건을 두고 "인도주의 지원과 재난 구호 지침"이라며 "공동 재난 대응 등 사례에 우리 모두가 더욱 협력·공조하도록 하는 토대를 제공한다"라고 평가했다.

블링컨 장관은 "쿼드가 우리 협력을 더욱 심화하도록 할 많은 방법을 계속 모색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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