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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박정현 모창 내가 처음 시작했다"…'아는 형님'

뉴시스

입력 2022.09.24 03:07

수정 2022.09.24 03:07

[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2022.09.23.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2022.09.23.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아는 형님' 정성호, 박슬기, 김보민, 양승원이 성대모사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성대모사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먼저 양승원은 배우 이경영 앞에서 그를 따라 했던 상황을 재연하며 디테일한 호흡까지 묘사한다. 그는 실제 성대모사를 지켜본 이경영에게 들은 아찔한 한 마디를 전한다.

유튜버 쓰복만으로 큰 인기를 끈 성우 김보민 또한 배우 김희애에게 성대모사로 인정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보민은 "'밀회', '부부의 세계' 속 배우 김희애를 따라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괜찮은지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우 김희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연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가수 박정현의 성대모사 외길을 걸어온 박슬기는 "학창 시절 노래방에 가면 박정현 노래만 불렀고 박정현 모창을 처음 시작한 것도 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뿐 아니라 "최근 한 예능에서 박정현이 '박정현 본인을 따라 하는 박슬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며 그 자신감이 근거 없는 게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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