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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캐나다,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4 04:55

수정 2022.09.24 04:55

한-캐나다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尹대통령 캐나다 방문 계기
한-캐 관계 발전 방향 천명
가치, 안보, 경제안보, 공급망
기후, 보건 등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의회 총리집무실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공개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의회 총리집무실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공개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타와(캐나다)=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23일(현지시간)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양국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가지 우선 협력분야로 △(가치) 규칙 기반 국제체제·민주주의·자유·인권·양성평등 수호 △(안보) 평화유지 및 해양안보 포함 안보 및 국방 파트너십 강화 △(번영) 경제안보/번영·교역/투자 증진, 공급망·핵심광물·과학기술혁신 협력 △(지속가능성) 기후·환경문제 대처, 에너지안보·지속가능 에너지원 개발 협력 △(기타) 보건 및 문화 파트너십 심화 등이 제시됐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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