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86.27포인트(1.62%) 하락한 2만9590.41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6월17일 기록한 올해 최저치(2만9653.29)보다 더 낮은 수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76 포인트(1.72%) 밀려난 3693.23에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98.88 포인트(1.8%) 떨어진 1만867.93에 장을 닫았다.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여파로 투자 심리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연준은 지난 21일 3연속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 기준 금리를 3.0~3.25% 범위로 끌어올렸다.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5%선까지 올린다는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