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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의대회·기후행진으로 서울도심 혼잡 우려…"대중교통 이용을"

서울광장과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7.2전국노동자대회'로 도심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광장과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7.2전국노동자대회'로 도심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022.7.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 도심에서 24일 민주노총 결의대회와 기후정의행진이 열린다. 경찰은 이날 서울 도심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 등을 요청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1시 용산 대통령실(삼각지역 3번출구)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개혁입법 쟁취, 10만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 취소와 노조법 2·3조 및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집회가 끝난 뒤에는 용산에서 시청 방향으로 행진해 기후정의행진에 합류할 계획이다. 경찰은 집회에 9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대로(태평~숭례문)와 삼각지역 일대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며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숭례문을 출발해 광화문, 안국로터리까지 행진한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4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300여명을 배치해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및 한강대로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부득이 자동차를 운행할 때는 정체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