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기에 양국 관계가 논의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간 제다 정상회의의 적극적인 후속조치가 이뤄졌으며, 특히 에너지 안보와 글로벌 인프라 및 투자 파트너십, 예멘을 포함한 역내 발전 등이 논의됐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15일 사우디를 방문, 빈 살만 왕세자와 취임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배우로 빈 살만 왕세자를 지목하며 사우디와 반목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데 따라 대중동 정책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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