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남도 민원메신저들, 올해도 도민 행복지수 높였다

뉴시스

입력 2022.09.24 09:03

수정 2022.09.24 09:03

기사내용 요약
9월 현재 '도민 불편 582건 개선'
행정-도민 간 징검다리 충실
[무안=뉴시스] '2022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09.24.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2022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09.24.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 민원메신저들이 올해도 행정과 도민 간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도민 행복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남도는 민원메신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신저 간 소통과 팀워크 강화를 통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23일까지 이틀 간 고흥 썬벨리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원메신저는 일상생활에서 도민이 겪는 불편사항을 발굴해 전남도에 신속하게 전달·개선토록 함으로써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582건의 활동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550건)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전남을 바꾸는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 봉사하는 민원메신저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원메신저들도 도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파악해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장인근 민원메신저 대표는 "이번 연찬회가 소통을 통한 역량 강화와 팀워크를 형성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생활 속 주민 불편사항뿐 아니라 전남도의 역점시책과 현안을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개선방안을 수렴해 도에 전달하는 등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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