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맑고 선선한 날씨' 교통량 평소 주말과 비슷, 서울→부산 5시간4분

뉴스1

입력 2022.09.24 09:20

수정 2022.09.24 09:20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하행선에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 2022.9.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하행선에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 2022.9.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4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해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는 지난주 515만대보다 15만대 상승한 전망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고속도로는 지방방향에서는 정오시간대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방향은 오전 7~8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11시~낮12시에 최대로 혼잡하다 오후 7~8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최대로 혼잡하다가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10시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4분 △울산 4시간56분 △강릉 3시간27분 △양양 2시간44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32분 △광주 4시간8분 △목포 4시간37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1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9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3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6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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