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2022 성북 복지·봉사 한마당' 행사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의 복지·봉사 한마당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구와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북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했으며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동 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동협의체 위원의 정서적 충전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날 이승로 구청장은 민간종사자 15명, 후원자 8명, 주민 19명, 공무원 18명 등 복지유공자 60명에 대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때에 눈에 띄지 않지만 나눔과 봉사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성북구 복지를 위해 같이 힘쓰는 소중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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