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배우 송승헌,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6 17:47

수정 2022.09.26 17:47

반듯하고 믿음직한 이미지 관세청역할과 부합…관세행정 홍보 함께하기로
26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열린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승헌(왼쪽)과 윤태식 관세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열린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승헌(왼쪽)과 윤태식 관세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배우 송승헌이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관세청은 배우 송승헌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6일 서울세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관세청은 송승헌 배우의 반듯하고 믿음직한 이미지가 밀수 및 불공정 무역 단속 등 관세국경을 엄정히 수호하고 국민안전을 보호하는 관세청의 역할과 잘부합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송승헌은 지난해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인 배우 진기주와 함께 관세청의 정책·활동을 국민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연기 활동으로 바쁜중에도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준 송승헌 배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국가경제와 국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세청의 주요 정책·활동을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우리나라 경제관문을 지키는 관세청 홍보대사가 돼 감사하고 뜻깊다”면서 “굳건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청의 노력을 알리는 민·관 소통의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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