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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1월 은행 브랜드 평판 1위...2위 우리·2위 하나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5 16:38

수정 2022.11.15 16:38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자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자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KB국민은행이 차지했다. 그 뒤를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이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 같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하나은행, 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Sh수협은행·SC제일은행·씨티은행·KDB산업은행·수출입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한 결과다. 지난 한 달 동안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790만7617개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사회공헌지수·ESG지수·CEO지수를 각각 산출했다.

이 중 1위를 차지한 국민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32.91% 상승한 733만4731이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지수는 각각 8.50%, 23.64%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은행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KB국민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면서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1.83% 상승, 브랜드이슈 31.37% 상승, 브랜드소통 14.42% 상승, 브랜드확산 5.28% 상승, 브랜드공헌 17.25% 상승, ESG평가 1.29% 하락, CEO평가 1.10% 상승했다"고 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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