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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년초 방미, 바이든과 정상회담 추진 검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도쿄=김경민 특파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초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내년 1월 초 미국 수도 워싱턴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의 일미 정상회담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워싱턴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해 10월 총리 취임 이후 첫 방미 외교 일정이 된다.
NHK는 "일본의 방위력 강화를 향한 구체책 등을 전해, 일미 동맹의 한층 강화를 도모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내년 주요 7개국(G7)의 의장국으로서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과 기후변화 등 국제적인 과제를 주도하고, 'G7 히로시마 정상 회담'의 성공을 위한 미국과의 관계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내년 1월 중순 스위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경제포럼의 연차 총회 '다보스 포럼' 참석과 맞물려 유럽의 G7 각국을 방문하는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