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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동성 제자 추행 의혹' 고교 교사 입건

기사내용 요약
15일 신고접수 '입건 전 조사'서 정식 수사 전환

ⓒ제주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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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경찰이 제자 추행 의혹으로 '입건 전 조사'를 해온 고등학교 교사를 정식 입건했다.

25일 뉴시스 취재 결과 경찰은 제주 모 고등학교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제추행)로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달 초 같은 학교 학생 B군을 목욕탕으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B군의 부모로부터 신고를 받아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였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5~6명 정도의 피해자가 있는 것 같다"며 "수사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측은 사안을 인지하면서부터 A씨를 업무 배제 조처했고, A씨가 입건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A씨에 대한 직위를 해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