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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폭발로 염산 누출됐다면?"…화학 사고 대응훈련

기사내용 요약
한화진 장관도 참여…위기관리 매뉴얼 등에 반영 계획

[서울=뉴시스] 화학사고 대비 훈련(사진=화학물질안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화학사고 대비 훈련(사진=화학물질안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환경부는 25일 오후 전북 군산에 있는 화학물질 제조업체 '삼양이노켐'에서 유관기관과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4일부터 범국민적으로 진행 중인 '2022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이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소방관서, 경찰관서, 공공기관, 산업체 등 35개 기관 3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삼양이노켐에서 용접에 의한 화재 폭발과 염산 누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고현장 인명 구조와 화학물질 방재 완료 이후의 수습과 복구에 대한 훈련도 연계해 진행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도 이번 훈련에 참여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으로서 화학물질 검출 인력의 동원과 인접 시·도 간 방재물품 지원 등을 무전으로 지시했다.

환경부는 실제와 최대한 유사한 상황에서 유관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해 취약점을 도출하고, 위기관리 매뉴얼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평상시 화학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해야 실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며 "이번 대응 훈련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