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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분야 디지털 전환' 산림 정보통신기술 확산 나서

기사내용 요약
24~25일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남성현 산림청장 "디지털 기반 산림관리체계로 산림르네상스 구현'

[대전=뉴시스]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장에 마련된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장에 마련된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산림분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 소재 스플라스리솜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분야 ICT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산림구현을 위한 주제발표, 우수 기술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서는 드론을 활용한 지능 산림재해 예방, 로봇, 위성·라이다(LiDAR) 센서 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 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서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4팀의 발표평가가 이뤄졌고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임도 품질 고도화 및 미리 보는 산사태 예방'을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팀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고 학생부문 최우수상은 '지능형 전광 유리안경(스마트 글라스)을 이용한 산림현장 업무 개선'을 제시한 경북대학교팀이 선정됐다.


또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한 조림·벌채 수확 사업 대상지 면적 확정 방안'을 발표한 진천군산림조합이,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멸종위기 침엽수종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산림 전용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3차원 정밀 데이터베이스(DB) 플렛폼 구축 사례'를 소개한 강원대학교팀이 각각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기조연설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키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산림분야 디지털 전환을 촉진,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신뢰성있는 산림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수한 산림 정보통신기술을 공유·확산시켜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예측 가능한 선진국형 산림관리체계로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제가 튼튼해지고 환경이 건강해지며 삶이 풍요로워지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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