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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2.11.25 14:52

수정 2022.11.25 14:52

[울산=뉴시스]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사회갈등해소 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사회갈등해소 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세계일보가 주관한 '제7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사회갈등해소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공동체 화합과 사회통합을 진작하기 위해 지역갈등 해소 등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갈등해소와 통일준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영유아보육법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대상인 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과 시행사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워 보육공백이 우려되자 서 구청장은 입주자 대표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보건복지부 질의, 법률 자문 등으로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 구청장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주민,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갈등 요인을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갈등 해소 부문에선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개인 3명과 기관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구청장은 "구민, 전 직원들과 함께 사회통합과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 모두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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