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강원 APT 매매‧전세가격 마이너스 지속…하락 폭은 주춤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News1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News1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주간 강원도 아파트의 매매‧전세가격지수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3주차(지난 21일 기준) 강원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주(지난 14일 기준)보다 하락폭이 축소된 –0.11%를 기록했다.

이로써 도내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올해 8월 4주차에 마이너스(지난 8월 29일 기준 –0.02%)로 전환한 뒤 1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도내 아파트매매가격지수 하락세가 축소되면서 전세가치 낙폭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3주차 강원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의 변동률은 –0.18%다. 다만 연중 최대 마이너스 변동 폭을 보인 전주(지난 14일 –0.22%)이에 이어 지속된 마이너스 변동률이다.

이에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 변동률은 올해 9월 1주차 마이너스 변동률(지난 9월 5일 기준 –0.04%)을 기록한 뒤 1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도내 7개 시 단위 지역 중 영서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1월 3주차 춘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20%로 도내 시 지역 중 가장 컸으며, 이어 원주도 –0.15%의 변동률로 낙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1월 2주차 춘천시(-0.30%), 원주시(-0.27%)보다 낮아진 수치다.

영동지역 또한 강릉의 변동률이 –0.03%, 동해의 변동률 –0.01%를 기록하는 등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으나, 도전체 하락폭보다 낮았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폭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주 한국은행이 또다시 금리인상을 한 만큼, 조금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