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도심 한 이발소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이발소에서 연령대를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침입해 돌로 여성 업주를 위협해 현금 12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업주가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영상 분석을 통해 도주한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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