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유통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운영으로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기반을 다져왔다.
내년에는 공공급식센터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소비 체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먹거리 지수 측정은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황규철 군수는 "군의 정책적 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제2기 먹거리 종합계획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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