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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삼성중공업㈜, 자율운항 실증실험 항해 성공

기사내용 요약
최서단(가거초)-최남단(이어도)-최동단(독도) 1852㎞ 운항

[목포=뉴시스] 자율운항 실증실험 항해.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자율운항 실증실험 항해.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해양대학교는 삼성중공업과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실습선 세계로호를 활용에서 진행한 장거리 자율운항 실증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운항 실증실험은 한반도 최서단(가거초)-최남단(이어도)-최동단(독도)을 항해하는 약 1000마일(1852㎞)에 걸쳐 진행됐으며, 항해 중인 다른 선박과 마주친 29번의 충돌 위험 상황을 안전하게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및 자율운항 선박의 실용화 및 실증화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도에는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선박 간 충돌회피 실증을 성공했다.


이번 항해를 위해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수산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자율운항선박 실험을 위한 기국승인 절차 및 선급임시검사를 완료하는 등 자율운항선박 검증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승선 중인 학생들에게는 산·학 연계 강의를 통해 전문기술을 교육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삼성중공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향후에도 두 기관이 협력해 자율운항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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