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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왕' 첫번째 에피소드, 이서 대기업 갔지만…

뉴시스

입력 2022.11.25 16:02

수정 2022.11.25 16:02

[서울=뉴시스] '사막의 왕'.2022.11.25.(사진 = 왓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막의 왕'.2022.11.25.(사진 = 왓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당신은 돈과 삶의 가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연출·각본 김보통, 공동연출 이탁·이태동)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을 그린 6부작 드라마다. 배우 양동근, 진구, 장동윤, 김재화, 정이서 등이 출연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 '사막의 왕'은 '이서'(정이서)가 돈과 삶 사이에서 고뇌하는 선택을 다룬다. 이서는 꿈에 그리던 대기업 신입사원이 된다. 그러나 그는 정해진 길을 따라 사무실을 걷고, 종이에 선을 반복해서 그리는 업무를 지시받는다.
이서는 상사 '동현'(양동근)에 항의하지만, 동현은 무관심한 표정으로 그를 대할 뿐이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보통 작가는 "이서는 열정과 긍정만 가지고 회사에 들어온 순수한 인물이 어떻게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지를 보여주는 자전적인 캐릭터다.
많은 신입 사원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16일 왓챠 단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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