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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0.14%↓

기사내용 요약
외국인 수급 따라 등락 반복…코스닥 0.63% 하락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47포인트(0.14%) 하락한 2437.86으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11.2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47포인트(0.14%) 하락한 2437.86으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11.2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코스피가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 따라 등락을 반복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0.14%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위메이드 3형의 하한가의 영향을 받아 코스피 대비 더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441.33)보다 3.47포인트(0.14%) 오른 2437.86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수급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오전까지 743억원 순매도하며 국내증시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순매수 전환했고 이에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 초반 강했던 순매도세와 개인들의 강한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6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497억원, 32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3%), 섬유의복(-0.76%), 증권(-0.47%), 운수장비(-0.4%), 전기전자(-0.38%) 등이 하락했고, 철강금속(2.64%), 전기가스업(1.71%), 건설업(1.08%), 기계(0.82%), 보험(0.79%)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65%) 내린 6만10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2.07%), LG화학(-0.96%), 현대차(-0.9%), 네이버(-1.6%), 기아(-0.76%) 등은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3%), 삼성바이오로직스(0.78%), 삼성SDI(0.69%), 포스코홀딩스(2.0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8.22)보다 4.66포인트(0.63%) 하락한 733.56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이 288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압박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301억원, 13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12%), HLB(-4.32%), 카카오게임즈(-3.71%), 에코프로(-0.69%), 펄어비스(-1.79%), 셀트리온제약(-2.06%) 등이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4.23%), 엘앤에프(0.38%), 천보(0.12%) 등이 상승했다.
리노공업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차익 매물 실현이 출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믹스를 출시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렸던 위메이드는 상장폐지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면서 "FTX의 파산 이후 그 여파가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추이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