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하락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7p(0.14%) 내린 2437.8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8p(0.04%) 오른 2442.21로 출발해 243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7억원, 3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116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5% 내린 6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SK하이닉스(-2.07%), 네이버(-1.60%), 셀트리온(-1.41%)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3%)과 삼성바이오로직스(0.78%), 삼성SDI(0.69%), POSCO홀딩스(2.07%)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26%), 종이·목재(0.30%), 철강·금속(2.64%)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0.76%), 화학(-0.09%), 전기·전자(-0.3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6p(0.63%) 내린 733.56에 장을 마쳤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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