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교육관 내 930㎡ 규모 조성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소셜캠퍼스 온 제주’는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관광대학교 교육관 건물에 930㎡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공간과 화상회의실, 촬영스튜디오, 이벤트홀, 소셜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소셜캠퍼스 온 제주’는 50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을 비롯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도내 사회적기업 활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오늘 개소한 소셜캠퍼스 온 제주가 사회적기업 창업자들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도 사회적 가치가 제주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