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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전달한 레미콘 업계…원희룡 "화물연대가 주거권마저 침해"

원희룡 장관(국토교통부 제공)
원희룡 장관(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경남 김해의 레미콘 생산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우려사항을 청취했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레미콘 생산현장이 멈출 것"이라며 "공기가 생명인 건설현장에 큰 피해가 발생할 뿐 아니라 주변 지역경제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 장관은 "안전운임제 관련 화물연대의 요구사항들은 집단운송거부가 아니라 국회에서 합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는 국회에서 입법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정확히 반영하겠지만 국민을 볼모로 삼는 행태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으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레미콘은 건설현장의 혈액이며, 화물차주들의 집단운송거부는 결국 서민의 주거권마저 침해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