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법무부가 25일 이민정책 관련 자문기구인 이민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법무부 장관의 자문기구로 이민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법무부 측은 "2011년부터 운영된 이민정책자문위원회를 확대·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포함해 외부전문가 18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민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민정책을 둘러싼 난제를 해결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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