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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신인감독상 쾌거…정우성이 대리 수상 [43회 청룡영화상]

뉴스1

입력 2022.11.25 21:03

수정 2022.11.25 21:03

'제43회 청룡영화상 (2022)'
'제43회 청룡영화상 (2022)'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하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KBS2TV에서 생중계됐으며 배우 김혜수,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신인감독상의 영광은 배우 겸 감독, '헌트'의 이정재에게 돌아갔다.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이정재를 대신해 배우 정우성이 대리 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정우성은 "제 친구, 동료에게 상을 전해줄 수 있는 개인적인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이정재와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해 시선을 모았다.
영국에서 촬영 중이라고 전한 이정재는 "'헌트'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실시간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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