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텔레그램 톤 재단과 협력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오지스(Ozys)를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인 ‘40 원더스’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지스는 고유번호 8번(WONDER 8)을 선택했다.
오지스는 ‘사람과 웹3 생태계 연결'이라는 비전 하에 2018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연구해온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오지스는 탄탄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메인넷, 노드 운영, 디파이, 크로스 체인, 블록 탐색기 등 다양한 글로벌 웹3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오지스는 웹3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제품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폴리곤에 신규 AMM-DEX 메시스왑(Meshswap)을 출시하며, 오르빗 브릿지와 결합한 멀티체인 확장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7억명에 달하는 텔레그램 유저의 웹3 온보딩을 목표로 톤(TON) 재단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오지스는 앞으로 위믹스3.0의 주요 의사 결정자로 참여한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믹스3.0 생태계의 확장과 발전, 더 나아가 웹3 대중화의 가속화를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블록데몬, 올노즈, DSRV, 크로스앵글, 등 검증된 블록체인 기업들이 위믹스3.0의 40 원더스(40 WONDERS)로 연이어 합류하고 있다고 위메이드 측은 전했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서 비신뢰와 투명성 등 블록체인 본연의 가치에 부합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검증하며, 위믹스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