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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국외 유산 보존 기여"...문화재청 감사패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7 12:40

수정 2022.11.27 12:40

방탄소년단(BTS) RM 2022.10.29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 RM 2022.10.29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인 RM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지난 10월 31일 자로 최응천 문화재청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감사패에서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RM은 2021년과 올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써 달라"며 1억원씩 총 2억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


RM의 기부금은 조선 시대 활옷을 보존·복원하고 한국 회화 작품을 알리는 도록을 제작하는 데 사용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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