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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 52주 신저가…'위믹스' 상폐 후폭풍 여전

뉴스1

입력 2022.11.28 10:02

수정 2022.11.28 10:02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위믹스 상장폐지 여파가 이어지면서 28일 장 초반 위메이드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10.15%) 하락한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인 지난 25일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끝냈다.

이날도 위메이드는 개장 직후 3만5100원으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현재 9.23% 떨어진 1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맥스도 개장 이후 1만1600원으로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0.66% 하락한 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DAXA·닥사)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진행된 소명절차에서 위믹스 측은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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