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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내달 1~4일 개최

뉴스1

입력 2022.11.29 08:14

수정 2022.11.29 08:14

2022 영화창의도시 부산 위크 포스터 (부산시청 제공)
2022 영화창의도시 부산 위크 포스터 (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내달 1~4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2022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문학·음악·공예·디자인·음식·영화·미디어아트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로, 현재 전 세계 295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그중 18개국 21개 도시가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4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 분야 부의장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위크에서는 전시, 이벤트, 상영, 포럼, 결과 공유회, 파트너즈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시민 온라인 이벤트와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오늘’ 특별전시, 영화 창의도시 국제포럼, 리플레이(Re-play) 인터시티·부산패키지프로젝트·마을영화만들기프로젝트 상영회 등이 이어진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영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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