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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10월 한국여행 결제액 139배 쑥…1위는 싱가포르

기사내용 요약
한국 찾는 싱가포르 관광객 84% 클룩 사용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지역은 서울
렌터카 예약은 206배 증가해…1위 '제주도'

[서울=뉴시스] 클룩 10월 인바운드 여행 트렌드. (인포그래픽=클룩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클룩 10월 인바운드 여행 트렌드. (인포그래픽=클룩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글로벌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10월 한달간 클룩 해외 고객들의 한국 여행 예약 결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9배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과 비교해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이 본격화되고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해외여행객들의 한국 방문이 늘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의 10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47만6097명의 외래객이 한국을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415.2% 늘었다.

특히 10월 국가별 방한 관광객 수와 클룩 해외 이용자의 한국 상품 예약 수를 비교했을 때 싱가포르 관광객은 10명 중 8명(84%), 필리핀 관광객은 10명 중 5명(48%)이 한국 여행 시 클룩을 사용해 여행 상품을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클룩에서 한국 여행 상품을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국가는 싱가포르였다. 이어 필리핀, 홍콩, 태국, 미국 등의 순이었다. 특히 9월 대비 10월에 한국 상품 예약이 많이 증가한 국가는 홍콩, 베트남, 튀르키예, 대만,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홍콩과 대만은 10월 출입국 제한 완화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한국 여행 예약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지역으로는 서울이 1위에 올랐다. 이어 경기도, 강원도, 부산, 제주도가 뒤를 이었다. 편리한 여행을 돕는 코레일 패스, 공항픽업, 선불 심카드(SIM) 상품과 남이섬·쁘띠 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강촌 레일바이크 투어, DMZ(비무장지대) 투어 등 서울 근교 당일 투어, 롯데월드, 에버랜드 티켓 등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상품 톱(TOP)10에 포함됐다.

클룩을 통한 인바운드 관광객의 렌터카 예약도 활발했다.
제주도 렌터카도 인기 상품 톱10에 올랐다. 10월 클룩 내 해외고객들의 한국 렌터카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6배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 예약 수가 가장 높았고 서울, 부산, 인천, 전라도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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