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의 보건당국인 위생건강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기준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모두 3만6061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의 3만7828 명보다 준 것이다.
이로써 중국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3일 연속 전일 대비 감소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의 온상인 광둥성 광저우시와 쓰촨성 충칭시에서 발병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베이징에서 사상 최초로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 베이징의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233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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